[파이낸셜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에서 26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여러 사람이 사망하고 다쳐졌다. 범인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러셀 데이비스 부보안관은 이날 오전 6시 30분 무렵 보안관서 주변의 철도 관제 시설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안관서는 구체적인 사망자 숫자와 사용된 총기 종류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희생자 가운데 철도회사 직원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