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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6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7 08:32

수정 2021.05.27 08:32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조감도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56에 들어서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아파트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부산진구 초읍2구역을 재개발하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등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제3만덕터널, KTX-이음,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검토중) 등 굵직한 교통 개발사업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북구 만덕동에서 연제구 거제동 총 2.24㎞를 잇는 제3만덕터널은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개통되면 만덕1·2터널과 만덕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해 북구 만덕동과 연제구 거제동, 부산진구 초읍동 등 일대 도로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및 편의시설도 가깝다. 초읍초등학교, 초읍중학교, 부산진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 내 있으며, 공공도서관인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도 근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CGV,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코오롱글로벌의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이 우수하며, 햇빛과 바람이 잘 들도록 조성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 평면으로 설계되며,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부산 최중심 생활과 푸른 숲세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상품"이라며 "또 인근 제3만덕터널 등 개발호재와 함께 일대 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6월 오픈 예정인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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