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전국 확대 시행. 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성공 지원을 위한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7월 전국 76개 영업점에서부터 시행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창업, 재기 지원과 단체과 협회와의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각 지역별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정책자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고, 업종에 맞는 창업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소상공인이 창업 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하며 이겨낼 방침이다.

[e-mail] 이용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