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론조사 완료 늦어져 발표 하루 연기
서울시당, 본경선 진출 후보자 대상 간담회
당권에 도전한 후보는 김웅(가나다 순), 김은혜 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윤영석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 주호영 전 원내대표, 홍문표 의원 등 총 8명이다.
당초 지난 2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여론조사 완료가 늦어져 발표가 하루 연기됐다.
한편 후보들의 본경선 첫 행보는 국민의힘 서울시당 주최 '본경선 진출 당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이날 오전 중앙당 강당에서 서울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상설 및 특별위원장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는 본경선에 진출하는 5명의 후보자들의 당 운영 철학과 비전발표를 청취하고 정권 교체를 위해 당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5인의 후보자를 비롯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서울시당 상설 및 특별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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