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7명, 포항 4명, 청도 2명, 영덕 1명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김천에서 단란주점 발로 4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커지면서 방역당국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명(국내감염)으로 누적 확진자는 4652명이다.
지역별로는 김천 7명, 포항 4명, 청도 2명, 영덕 1명이다.
김천시는 총 7명이 확진됐다. △김천 소재 S단란주점 관련 26일 확진자(김천 #281)의 접촉자 3명이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27일 확진자(김천 #286)의 접촉자 1명이 △16일 확진자(전남)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김천 소재 S단란주점 관련 19일 확진자(김천 #249)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총 4명이다. △26일 확진자(경산 #1318)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27일 확진자(포항 #621)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청도군은 총 2명으로 △26일 확진자(경남)의 접촉자 1명이 △25일 확진자(세종)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덕군은 26일 확진자(경산 #131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11.9명으로, 현재 24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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