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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최초 PP채널, 개국 1주년 제작 콘텐츠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8 09:00

수정 2021.05.28 08:59

LG그룹 최초 PP채널, 개국 1주년 제작 콘텐츠 확대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골프 오디션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을 방송 중인 더라이프 채널이 개국 1주년을 맞아 3대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클립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이 우승자가 가려질 파이널 방송을 앞둔 가운데, 6월부터는 ‘클래식은 왜 그래 시즌2’, ‘북유럽 with 캐리어’, ‘우리동네 클라쓰’를 연이어 론칭한다.

먼저 안정환, 김준현을 MC로 기용해 예능에서 보기 드문 클래식 소재를 영화와 함께 보기 쉽고 알기 쉽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던 ‘클래식은 왜 그래’의 두 번째 시즌이 더라이프 채널에서 방송된다. ‘클래식은 왜 그래 시즌2’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는 클래식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퀴즈를 풀어보며, 스페셜 게스트들의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만날 수 있게 된다. 첫 시즌을 함께했던 안정환, 김준현은 여전한 찰떡 케미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바리톤 김동규와 배우 윤소희가 가세해 깊이와 활력을 더한다.


또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과 공동 제작하는 ‘북유럽 with 캐리어’를 내달 7일 첫 방송한다.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 투합했고 매 회차별 각 분야의 다독왕들이 초대된다. 셀럽들이 감명 깊게 보았던 인생책 소개와 함께 잠들어 있던 책을 캐리어에 담아 전국 도서관에 기증하는 독서 문화 장려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최근 직접 집필한 책을 발간할 정도로 독서에 조예가 깊은 가수 양희은이 출연, 인생과 책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소외된 동네를 MZ세대의 발길을 끄는 힙한 명소로 만들어 나갈 ‘우리 동네 클라쓰’에는 이수근, 김수로를 필두로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등이 출격한다. 이들은 건축 크리에이터와 함께 시공팀과 홍보팀으로 나누어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동네를 탐방하며 아름다운 볼거리와 대표적인 먹거리, 재미있는 놀거리를 체험하고 주민으로부터 변화가 필요한 스팟을 추천 받아 멋지게 탈바꿈시킬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다. ‘우리 동네 클라쓰’는 7월 편성을 목표로 첫 촬영 준비를 마쳤다.


더라이프 채널은 LG 유플러스 39번, LG 헬로비전 38번, SK BTV 67번,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고, 더드라마 채널은 LG 유플러스 94번, LG 헬로비전 63번, SK BTV 68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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