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치킨·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로 청양마요 통살치킨 △바로 스윗허니 통살치킨 △에어갈릭바게트볼 총 3종이다.
바로 통살치킨 시리즈는 통닭다리살을 사용해 고온에서 2번 튀겨 크리스피한 식감과 컬(튀김옷 형태)을 살렸다.
소스를 2개씩 별도 동봉했다. '청양마요 통살치킨'은 국내산 청양고추와 마요네즈가 조합됐으며 '스윗허니 통살치킨'은 국내산 꿀을 사용해 달달한 소스맛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소스는 미지근한 물에 약 2분 이상 해동하면 된다. 최대 9개월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에어갈릭바게트볼'은 바게트 볼 겉면에 국산 마늘과 연유를 넣은 갈릭버터크림을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바게트 볼 안에는 크림치즈를 듬뿍 채워넣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를 자랑한다. 에어프라이어 160도에서 약 7~9분 조리하면 완성되며 최대 6개월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간편조리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카페, 식당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냉동간편식 연구 개발을 통해 홈술, 홈카페, 홈쿡 등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