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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한국윤리경영학회, '디지털시대의 부정적발과 위기관리 특별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1 09:59

수정 2021.06.01 09:59

삼일회계법인-한국윤리경영학회, '디지털시대의 부정적발과 위기관리 특별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삼일회계법인은 한국윤리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디지털시대의 부정적발과 위기관리’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카카오뱅크 빅데이터분석팀의 신진호 박사가 ‘금융사기 잡는 카카오뱅크의 데이터 사이언스’ 사례를 발표하고, 윤경희 클라크대 교수의 ‘Audit Data Analytics and Fraud Detection’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박현출, 이성호 PwC 컨설팅 파트너가 각각 ‘디지털 기반 리얼 리스크관리 및 위기 대응 방안’ 과 ‘사이버 시큐리티 감사를 위한 전략 실행 방안’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리스크앤레귤러토리 플랫폼(Risk & Regulatory Platform) 리더는 “디지털 전환기에는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기업의 부정적발 프로세스와 위기관리 방식에도 변화가 요구된다”며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최근 가장 중요한 의제로 삼고 있는 지속가능 경영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전했다.

이호영 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은 “윤리경영과 자본시장 발전에 핵심적인 주제인 ‘회계 및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디지털 시대의 부정적발과 위기관리’ 이슈에 대한 실무적 현황과 미래의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 또는 한국윤리경영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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