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바 기반 백업 재해복구 등 지원
데이터 증가 맞춰 무제한 확장 가능
[파이낸셜뉴스]
데이터 증가 맞춰 무제한 확장 가능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데이터 보호 오퍼링 ‘델 EMC 파워 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의 3가지 오퍼링으로 구성된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드루바(Druva)’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안전한 백업, 재해 복구, 장기 보관 및 컴플라이언스 자동화를 제공한다.
많은 워크로드(주어진 시간 내 컴퓨터 시스템이 처리해야하는 작업의 양)가 클라우드로 이동함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서버를 저장하는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에 동일한 수준의 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이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에 대해 중앙 집중형의 가시성을 제공해, 직관적인 웹 기반 관리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데이터 증가에 맞춰 무제한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의 보호 및 복구 외에도 e디스커버리(eDiscovery. 전자적 증거개시),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제공해 관련 규정 위반의 위험성을 낮추고, 기업 데이터의 거버넌스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구독 기반 오퍼링으로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초기 비용을 낮추고, 예측 가능한 소비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던 워크로드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aaS 오퍼링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복잡성을 더하지 않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하고 강력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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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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