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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2 11:27

수정 2021.06.02 11:27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시작되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이재현 서구청장, 신동근 국회의원이 개청식에 참석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시작되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이재현 서구청장, 신동근 국회의원이 개청식에 참석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시작되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1일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서구 바리미로 23(원당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에 민원실, 동장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고 5층은 주민자치센터와 대회의실이 꾸며져 있다.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정보를 담은 ‘전입자를 위한 안내백서’를 제작해 입주예정자 카페 게시를 통한 홍보 및 동청사 방문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1단계는 입주 첫해인 올해에만 이달 14일 호반써밋 1차 입주를 시작으로 6개 단지에 8000여세대, 2만여명의 주민이 새 둥지를 틀고, 계획인구만 8만2000여명에 달한다.


아라동 관계자는 “입주민이 전입신고와 여러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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