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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24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3 08:47

수정 2021.06.03 08:47

삼일회계법인, 24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4일 오후 '내부회계관리제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내부통제 고도화 및 연결 실행 전략 중심으로)'를 주제로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를 시작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가 시행되고 있고 2022년에는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 상장회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해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시작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의무가 확대돼 대상이 되는 회사들은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일회계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들이 감사 시행 3년 차를 맞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기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2022년부터 시행될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를 이끌고 있는 임성재 파트너는 "2019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가 시행된 이래 우리 기업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효율을 고려한 최적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고, 아울러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에 대비한 준비 과정에 많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에 당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준비를 위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연결 수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구축과 운영에 대한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데 구체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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