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컨텐츠 플랫폼 드래곤베인이 중국 컨텐츠 기업 우한 위러 미디어와 지난 28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저작권, 블록체인 기술, 크라우트펀딩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드래곤베인 측은 이에 대해 “위러 미디어는 중국 본토에 다양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드레곤베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추가적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러 미디어의 영화 및 TV 시리즈는 아이치이, 유쿠 등 중국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향후 블록체인 및 분산 스토리지 기반 영화 및 TV 스트리밍 방송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저작권을 확보해 중국 내 블록체인 기반 분산 스토리지 미디어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드래곤베인은 2일 4만 명의 참가자를 보유한 텔레그램 채널 취미생활방에서 AMA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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