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말쇼핑가이드]나들이에는 고기지! 마트에서 바베큐 먹거리 챙겨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4 08:14

수정 2021.06.04 08:14

홈플러스가 6일까지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육육데이를 연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6일까지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육육데이를 연다. 홈플러스 제공


최근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국내 여행과 캠핑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주말 마트를 찾아 나들이에 어울리는 바베큐 먹거리를 챙겨보자.

이번 주말, 대형 마트에서는 고기 축제가 열린다. 이마트는 이번 주말 동안 한우, 돈육, LA갈비 등 각종 육류를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등 대규모 축산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1등급 등심을 100g당 6828원에 판매하고, 1등급 국거리, 불고기는 각각 100g당 3528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축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육육(肉肉)데이' 기획전을 연다. 육육데이(6월6일)를 맞아 농협안심한우를 최대 40% 할인하고,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양갈비, 양꼬치용 양고기 등 이색 상품도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 오는 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6종의 육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육포데이' 기획전도 진행한다.

또 오는 5일, 9일, 13일 예정된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 맞춰 '집관'에 즐기기 좋은 먹거리를 모았다. 세계맥주 190여 종을 9400원 골라담기 행사를 열고,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안주류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전 점에서 인기 신선식품과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마트에서 직접 수입한 항공직송 랍스터를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축산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육육데이 행사도 진행, 대표상품으로 '1등급 한우 등심'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백화점에서는 패션 할인 대전이 뜨겁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질샌더·페세리코 특가 상품전'을 진행해 카디건·재킷·블라우스 등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 금액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질샌더 원피스(103만2000원), 질샌더 카디건(79만2000원), 페세리코 재킷(32만원) 등이 있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남성 패션 종합 할인전'을 연다. 행사에는 바버·산드로옴므·브로이어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정장·티셔츠·신발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버 재킷(19만5000원), 산드로옴므 티셔츠(15만9200원), 브로이어 재킷(49만5000원) 등이 있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여름 패션 제안전'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플리츠미·맨플로어·비비안 브랜드의 티셔츠·신발·파자마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서 '시카디자인' 팝업을 선보인다. 시카디자인은 덴마크에서 가장 오래된 친환경 라탄 가구 브랜드로 장인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5일까지 6층 디스퀘어드2 본매장에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디스퀘어드2는 대담한 창의력과 뛰어난 트렌드 감각을 소유한캐나다 출신의 쌍둥이 디자이너 딘앤댄의 의류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는 컬러풀 페인팅 툴가이 진 105만원, 로고 슬리브 크루넥 니트 125만원, 슬리브 배색 라인 후드 티셔츠 95만원 등이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조윤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