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공연과 축제를 열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생긴다.
전주시는 1억5000만 원을 들여 다음 달 말까지 에코시티 상업지역 내 광장에 야외무대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무대는 비가 와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있는 형태로 지어진다.
전주시는 야외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상가연합회 등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를 마쳤다. 야외 커뮤니티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상업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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