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가 소비자의 오프라인 체험 강화를 위해 변색렌즈 체험 툴 ‘트랜지션스 믹스 앤 매치’ 설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올 초 일부 안경원에서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이후 안경원 및 소비자의 반응을 검토해 전국 200개 안경원으로 확대 설치한 것이다. 에실로코리아 트랜지션스 공식 사이트에서 ‘트랜지션스 믹스 앤 매치’ 툴이 설치된 주변 안경원을 확인할 수 있다.
에실로코리아의 ‘트랜지션스 믹스 앤 매치’는 햇빛 노출 시 색이 변하는 변색렌즈 특성 상 안경원 내부에서는 정확한 변색 과정 등을 볼 수 없어 소비자가 제품의 기능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작됐다. 체험 툴이 설치된 안경원을 방문하면 제품의 전체 변색 과정 체험 및 13개의 다양한 컬러(업계 최다 보유) 중 선택이 가능하며, 제품을 육안으로 비교한 후 구매할 수 있다.
체험 툴 설치 확대와 더불어 오는 7월 9일까지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사고, 경품 받자' 라는 주제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트랜지션스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눈 마사지기(100명)와 휴대용 에어매트(3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트랜지션스 공식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직관적인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반응이 뜨거운 트랜지션스 믹스 앤 매치 설치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체험 툴 설치와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병행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변색렌즈를 경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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