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난 4일 이 사업의 핵심인 관광모노레일 시공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모노레일㈜와 제작 및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과 황종규 한국모노레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모노레일 제작·설치업체인 한국모노레일은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곧바로 천마산 관광모노레일(아미배수지~천마바위 간 왕복 3㎞)과 탑승차량 12대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완공 예정일은 내년 12월 말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