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서 주점·사업장·동호회 등서 26명 신규 확진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7 10:21

수정 2021.06.07 13:11

북구 6명, 달서구 5명, 남구·중구 4명, 수성구·동구 3명, 달성군 1명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에서 주점·사업장·동호회 발 등으로 26명 신규 확진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듀 확진자는 26명(지역감염 26)으로, 총 확진자는 1만249명(지역감염 1만48명, 해외유입 201)이다.

지역별로는 북구 6명, 달서구 5명, 남구·중구 4명, 수성구·동구 3명, 달성군 1명이다.

추가 확진자 26명 중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에서 4명(이용자 2, n차 2)이 확진됐다.
총 확진자는 47명(종사자 8, 이용자 19, n차 20)이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2명(종사자 1, n차 1),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n차 접촉자 1명, n차 접촉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16명(종사자 80, 이용자 106, n차 130)이다.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에서 1명이 확진, 총 확진자는 14명(모임 7, n차 7)이다.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5명(직원 14, n차 1)이다.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 총 확진자는 8명(종사자 1, 이용자 5, n차 2)이다.

대구경북 교인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모임 1, n차 5)이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경산시 1, 창원시 1),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외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3~6월 접종대상자 56만6736명 중 7일 오전 0시 현재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31만974명(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12.9%), 2차 접종 1만645명(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2%)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