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오른쪽)이 8일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11년째 투병 중인 신은총 예비역 하사의 자택을 방문해 금일봉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천안함 피격사건 국가유공자 신은총 예비역 하사를 위로 방문했다.
허 회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신 하사와 같은 젊은 용사들 덕분에 우리 국민과 기업들은 안심하고 생업과 경영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러한 희생으로 20~30대 절반 이상의 시간을 통증과 싸우는 데 보낸 신 하사와 그의 어머니를 위로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