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애널리서 라이너마이어 주한 미국 대사관 공보참사관이 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유타대를 방문해 문화 교류 사업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 대사관 라이너마이어 공보참사관과 애나 듀퐁 문화학술교류 담당관,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라이너마이어 참사관은 “한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미국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공부하는 가운데 주한 미국 대사관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서 라이너마이어는 주아이티 미국대사관 대변인, 주요르단 미국대사관 공보관, 주영국 미국대사관 문정관,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 특별보자관, 국무부 유럽·유라시아국 공공외교과 부과장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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