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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p 피놀라 대마종자유’는 지난 2월, 홈쇼핑 최초로 런칭한 캡슐형 대마종자유 제품으로 대마종자유 시장의 인기를 선도한 원조격 제품이다. ‘대마종자유’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90% 이상인 ‘착한 지방’으로 오메가3, 6, 9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 10종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 연어에서 추출한 오메가3 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연어에서 추출한 오메가3의 경우 연어의 중금속 오염에 대한 노출, 생선 비린내 등으로 섭취를 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100% 식물성 원료이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비건(Vegan)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원료, 제조, 포장공정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원료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한 ‘Hemp Oil CANADA Inc’社의 피놀라(Finola) 대마종자유 원료를 100%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미국 FDA가 식품 원료에 부여하는 식품 안전성 최상위 등급 인증으로 전문위원들이 엄격한 기준과 검증을 거쳐 안전성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따라서 GRAS에 등재된 원료라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조 측면에서도 ‘nfp 피놀라 대마종자유’는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 미국 FDA의 GRAS 검증을 받은 원료를 영양소 소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냉압착(Cold Pressed) 방식으로 착유한다. 이렇게 착유된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오일을 식물성 캡슐에 담아 100% 식물성 제품으로 제조했다.
포장의 경우 1회분씩 개별 포장하는 PTP 공정을 통해 플라스틱 용기에 1~6개월분을 대량 포장하는 방식에 비해 간편한 섭취와 휴대가 용이하게 했다. 특히 기존 대량용기 포장은 1회분 섭취시 대량 용기에 들어있는 잔여 제품에 손을 통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데 1회분씩 개별 포장을 통해 이 같은 오염 가능성도 줄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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