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테이스티나인은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전략적인 브랜딩을 위해 박세열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CSO를 맡게 된 박세열 본부장은 오리온 외식사업본부장, MP그룹 사업본부장, YG푸즈 사업본부장, 오티디코퍼레이션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거치며 폭넓은 분야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테이스티나인은 박 본부장을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경험하고 검색,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 환경을 전략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박 본부장은 기업 철학과 방향성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지속 영입, 전략적 조직 개편, 브랜드 및 사업의 벨류체인 확보에 필요한 프로세스와 인프라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앞으로 테이스티나인은 이번 박세열 최고전략책임자 영입을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확장과 실행을 통해 프리미엄 레디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기업 성장을 견인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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