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누적확진자 3335명...춘천시, 3일째 총 18명 확진자에 긴장

춘천시 누적 확진자 총 400명대 임박.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부터 3일째인 11일 현재 총 18명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11일 0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33081명으로 늘어났다.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부터 3일째인 11일 현재 총 18명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11일 0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33081명으로 늘어났다.

11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총 누적확진자수는 11일 00시 기준 3335명이며, 이중 격리입원은 154명, 퇴원 3130명, 사망 51명이다 고 밝혔다.

전일 도내 확진자는 춘천 5명, 원주 3명, 동해 1명, 홍천 1명, 평창 1명 등 총 11명이 발생하였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77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강릉 441명, 춘천 395명, 동해 377명, 철원 262명, 속초 257명, 홍천 218명, 평창 181명, 인제 58명, 정선 55명, 횡성 50명, 양양 47명, 영월 42명, 화천 35명, 태백 35명, 고성 33명, 삼척 27명, 양구 14명, 영월구치소 22명, 속초구치소 14명 등이다.

또한, 도내 누적 접촉자수는 총 3만7871명이며, 이중 격리 1569명, 해제 3만6302명이다.

한편,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393개이며, 이중 사용중 151개, 사용가능이 242개이다.

[e-mail]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