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타는 지난 2017년 통합공사 창립 이후 서울 지하철을 대표하기 위해 새로이 만들어진 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작품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0일 간이다. 또타와 지하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으로만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의 주제는 따로 없으나 그림에 또타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공모기간 중 1회만 접수, 응모 후 수정은 불가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 배너를 통해 공모전 페이지 접속 후, 출품신청서 작성과 함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6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또타 인형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결과는 일정에 따라 심사 후 오는 9월 중 공사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 통보로 안내될 예정이다. 수상을 차지한 우수 작품은 향후 공사의 각종 홍보물에 필요에 따라 사용되며, 역사 내 전시공간·조명광고 등을 활용해 이용 승객 대상으로도 전시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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