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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관내 봄철산불...전년대비 건수 55%,면적74% 감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4 10:59

수정 2021.06.14 10:59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봄철 기간에 관내 산불이 전년대비 건수는 55%, 면적은 74% 감소했다 고 14일 밝혔다.

14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올해 봄철 기간에 관내 산불이 전년대비 건수는 55%, 면적은 74% 감소했다 고 14일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14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올해 봄철 기간에 관내 산불이 전년대비 건수는 55%, 면적은 74% 감소했다 고 14일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14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봄철 산불건수는 98건 35.99ha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14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 봄철 산불예방·진화에 이바지한 진화대, 공무원 등에 북부지방산림청장상을 수여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유관기관 협조와 신속한 상황대응 그리고 기상여건에 힘입어 봄철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 중 발생하고 있는 만큼 모두의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
”라고 전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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