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헌혈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헌혈 참여 의사가 있는 직원들을 사전 모집해 30분당 4명까지만 헌혈을 하도록 했다.
현혈을 하는 직원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헌혈 차량 내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기존에 헌혈한 경우 헌혈증서를 기부받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관리본부에 지정 기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감소한 혈액 보유량을 다시 늘리는 데 동참하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얼른 마무리되어 빠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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