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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권·미래가치 모두 갖춘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접수 성황리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6 09:32

수정 2021.06.16 11:06

- 소형 아파트 대체할 틈새상품으로 각광

- 최고 청약경쟁률 14.7대 1로 청약 돌풍, 17일 당첨자 발표, 18일부터 19일까지 계약 실시
주거·상권·미래가치 모두 갖춘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접수 성황리 마감
부평4재개발 구역에서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이 지난 14일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4.7대 1(59㎡타입)을 기록, 조기 분양 마감을 예고했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18~19일 이틀간 진행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전체 504실 모집에 총 3143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6.2대 1, 최고 14.7대 1(59㎡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11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하루 천여건의 상담(전화상담 포함)이 이어지며 청약 대박을 예감했다. 특히 1~2인 가구의 선호도를 반영한 2룸형 설계와 우수한 교통 인프라, 아파트의 대규모 조경을 공유할 수 있는 희소성 등이 청약성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장 관계자는 “부평역 인근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내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라 고객의 관심이 높았고 전문 상담사의 설명을 통해 아파트형 평면구조, 조경, GTX-B노선 등 개발호재 등을 듣고 청약을 결심한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인근 공인중개소 역시 “부평구 내 신축 소형아파트가 부족해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을 대체제로 생각한 수요자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아파트형 평면구조를 갖춘 오피스텔의 시세가 소형 아파트와 엇비슷해 투자가치 역시 높은 점이 청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5층, 총 2413가구(아파트 1909가구, 오피스텔 504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59㎡,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구별된 별도 동으로 프라이버시 보호가 우수하고 개방감이 좋아 조망권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모든 타입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형 드레스룸'과 세면대와 샤워실을 분리한 '호텔식 건식세면대', 가사동선의 편의성을 높인 'ㄷ'자형 주방, 수납과 세탁공간의 효율성을 더한 세탁실•팬트리 수납공간 등을 제공, 주거 편의를 높였다.

이 단지는 인천1호선 동수역이 약 3분거리, 부평역 GTX-B노선(2027년 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부평역 역세권 상권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사업지 인근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부평구 동수로 인근에 마련됐으며,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분양일정,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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