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김창룡 경찰청장( 사진)이 현지 치안당국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제 치안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김 청장이 '뽈랏보보조노브' 내무부장관과 치안 총수회담을 하고 경찰청과 우즈베키스탄 내무부·국가근위대와의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김 청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경찰대학, 내무부 산하 아카데미, 국가근위대 산하 공공안전대학 등 총 4개의 경찰기관과 치안협력 MOU를 체결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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