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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오롱플라스틱이 18일 오전 20%대 강세다.
이날 9시 32분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은 전날보다 20.18%(1370원)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코오롱플라스틱이 2·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겠다고 분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오롱플라스틱의 2·4분기 예상 매출액은 1087억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당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겠다고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도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유행하며 기저 효과가 크게 나타난 가운데 전방 자동차·전기전자·생활용품 업황 개선세가 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400원에서 9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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