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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강 소방관 찾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1 06:00

수정 2021.06.21 06:00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2021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21일까지 서울시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다. △화재진압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서울소방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고의 팀 및 대원을 선발한다.

경연방식에 따라 각 종목별 단체전과 최강소방관 종목의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단체전은 해당 종목별 정해진 팀 구성방식으로 4~6명이 한 팀이 돼 자웅을 겨룬다.
개인전은 소방호스말이 등 4단계로 구성된 세부종목을 통해 최강소방관을 가린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종목별 순위에 따라 상금과 트로피,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단체종목별 1위 팀과 개인종목의 1위 및 2위 소방공무원에게는 오는 10월에 열릴 전국기술경연대회 서울시 대표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10월 중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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