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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소재 교회 집단감염 40명으로 늘어..."7월1일까지 집합금지명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1 11:00

수정 2023.10.24 16:35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40명으로 늘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타시도 교인이 지난 16일 최초 확진된 후 교인, 가족, 지인 등 20일까지 3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38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152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39명, 음성 음성 93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시설 방역실시 및 집합금지명령(7월1일까지),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했다"며 "예배참석자(이달 12일, 15일) 대상 검사 안내했고 환경검체 97건중 16건 바이러스 검출됐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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