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학교 교사 학생등 160명 검사 진행...임시 폐쇄 후 원격수업 전환 조치.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21일 춘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A군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이 해당학교를 임시폐쇄하고 원격 수업을 전환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자 학생이 나온 해당 학교안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학생과 교직원 등 16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춘천지역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확진을 받은 A군 외에도 중학생과 대학생 등 총 6명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날인 주말 2일간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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