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입학식 개최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1 20:07

수정 2021.06.21 20:07

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시니어 신입생들이 '황혼의 배우'로 변신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서대(총장 장제국) 링크사업단 지역협업센터는 21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 기장군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에버그린 프로젝트 '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시니어 입학생 15명과 가족들, 김대식 동서대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총장과 오규석 기장군수는 새출발을 시작한 시니어 입학생들에게 직접 에버그린 영화대학 배지를 수여하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부총장은 "동서대가 여러분이 삶의 가치를 찾고 황혼의 배우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경우 2025년 초고령화사회를 앞둔 현재 노인복지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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