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총장 장제국) 링크사업단 지역협업센터는 21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 기장군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에버그린 프로젝트 '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시니어 입학생 15명과 가족들, 김대식 동서대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총장과 오규석 기장군수는 새출발을 시작한 시니어 입학생들에게 직접 에버그린 영화대학 배지를 수여하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부총장은 "동서대가 여러분이 삶의 가치를 찾고 황혼의 배우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경우 2025년 초고령화사회를 앞둔 현재 노인복지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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