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주 사용층 쇼핑몰 사업자의 어려움 극복에 기여
[파이낸셜뉴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상호)는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이 쇼핑몰 사업자 200곳에 광고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네이트온의 주 사용층인 쇼핑몰 사업자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쇼핑몰 사업자 200곳을 선정해 100만 원 상당의 네이트, 네이트온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참여 기간은 7월 15일까지로 기간 중 쇼핑몰 당 네이트온 신규 계정 10개 이상을 가입하거나 휴면 계정 10개 이상을 활성화할 경우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별도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참여 항목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지원 대상 사업자 200곳은 7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SK컴즈 김길남 사업제휴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쇼핑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줘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쇼핑몰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새로운 고객과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네이트온은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기능을 지원해 업무용 메신저로 각광받고 있다.
SK컴즈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7월 말 선보일 예정이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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