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특히 올해는 '이해관계자와 함께 변화하는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그룹 ESG 추진 원칙으로 정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넘어 금융업의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며 다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그룹의 전략과 지속가능경영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 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자산의 탄소배출량까지 정밀하게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친환경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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