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다음달 30일자로 국내 TGIF 15개 점포와 관련된 사업 일체를 엠에프지코리아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엠에프지코리아의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은 '매드포갈릭'을 운영하고 있으며, TGIF 인수를 통해 브랜드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력 사업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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