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주거 공간도 스마트하게 발전
- 인공지능 스마트홈 IoT 시스템, 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 도입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 인공지능 스마트홈 IoT 시스템, 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 도입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최근 신축 아파트의 각종 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등의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주거 공간도 똑똑하게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홈 시스템은 단지 내·외부에 각종 센서와 입·출력 장치, 보안 장비 등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한 IoT기술로 입주민의 편의성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주거 플랫폼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의 기능이 업무·학습 등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공간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홈 시스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조금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스마트홈, 인공지능 스마트홈 IoT시스템, 현대건설의 하이오티 등 최근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IoT 시스템이 도입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라며 “loT 시스템은 거주민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해당 단지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이 다양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523가구로 구성된다.
먼저,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인공지능 스마트홈 IoT 시스템을 사용해 벽면에 비치된 월패드와 입주민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가정의 조명, 가스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통합제어 및 모니터링해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수 있고, 미사용 대기전력 등을 확인·차단도 가능하다. 또한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공동 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는 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 집안·밖의 대기질 상태를 월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가라앉히기 위해 미스트분사 시설물을 곳곳에 배치하고, 세대 내부에는 통합 공기질 센서와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각 동 출입구에 에어커튼 등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도입해 청정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보안 및 방범시스템에도 스마트를 더했다. 블랙박스 도어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한 방문자를 포착하면 자동 녹화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저층부 및 최상층에는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외부인의 무단침입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화재나 정전 등과 같은 비상상황을 대비한 안전시스템도 구축됐다. 승강기에는 자동구출 운전시스템이 적용돼 비상상황 발생시, 가까운 층에 승강기가 자동으로 멈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오는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인근에 위치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정당 계약 기간 동안 방문 예약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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