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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서울시 초등학생 대상'보행 안전사고 예방교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4 11:32

수정 2021.06.24 11:32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서울지역 초등학생에게 보행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서울지역 초등학생에게 보행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서울 문성로 영남초등학교 5~6학년 3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즈업(Eyes up)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중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상해 등 안전 사고를 예방 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이날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에게 △시야각 변화 체험 △청각측정 △횡단보도 체험 교구 등 보행체험 안전키트를 이용해 교육했다.

행사 참여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보행시 휴대폰, 이어폰 사용으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위험성을 실감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증가하면서 보행중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안전 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교육해 교통사고를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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