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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25일 견본주택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4 14:40

수정 2021.06.24 14:40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투시도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은 오는 25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신도시 중 두번째로 큰 택지지구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로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이 단지는 풍부한 파주 운정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해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울을 잇는 교통 인프라 사업도 꾸준히 개선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개통시 환승없이 강남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학세권 입지도 자랑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도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라 최대 17년 간 '원스톱 학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서쪽으로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등 접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제일풍경채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과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은 7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30일 닷새 간 이어질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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