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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장천·김연주 아나운서 등, 국힘 대변인 16강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4 23:28

수정 2021.06.24 23:33

24일 압박면접 진행..16명 합격자 발표
27일 16강전, 유튜브 '오른소리' 방송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with 준스톤’이 열린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준석 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with 준스톤’이 열린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준석 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압박면접에 합격한 16명의 16강 진출자가 24일 발표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장천 변호사,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 김연주 아나운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1차(논평 영상심사) 합격자 150명에 대한 압박 면접을 진행했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그 결과 다음 토론배틀에 총 16명이 합격했다.

화제를 모았던 장 변호사(85년생)와 김 아나운서(66년생)를 비롯해 △김민규(03년생) △민성훈(87년생) △백지원(94년생) △신인규(86년생) △신현주(97년생) △양기열(85년생) △양준우(95년생) △윤희진(92년생) △임승호(94년생) △전성하(81년생) △정지원(02년생) △최인호(01년생) △황규환(81년생) △황인찬(97년생)씨 등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으로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1966년생으로 55세인 김 아나운서다.

배우 유동혁씨나 지원자 중 최고령자로 주목받았던 1942년생 79세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합격한 대변인 후보들은 앞으로 16강전(27일), 8강전(30일), 4인 최종 결승전(7월 5일)의 토론배틀을 진행된다.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16강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방송되고, 이후 8강과 결승 배틀은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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