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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軍 검찰단, '늑장 보고' 공군 양성평등센터장 피의자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5 13:52

수정 2021.06.25 13:52

국방부 검찰단. 사진=뉴스1.
국방부 검찰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 검찰단이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 당한 공군 양성평등센터장을 피의자로 소환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갑숙 공군 양성평등센터장은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았지만 한 달 후에야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에 보고하는 등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즉시 보고) 지침을 숙지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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