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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누적 5162명(종합)

뉴시스

입력 2021.06.27 13:49

수정 2021.06.27 13:49

남해 6명, 김해 2명, 창원·양산·거제 각 1명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1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26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후 1시 30분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1명(경남 5155~5165번)은 ▲남해 6명 ▲김해 2명 ▲창원 1명 ▲양산 1명 ▲거제 1명으로, 5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6명 ▲오늘 5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관련 8명(직장 동료 4, 지인 2, 가족 2)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2명이다.

남해 신규 확진자 6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남해군 방역당국은 지난 25일 남해 소재 사업장 직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근무자 1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로 4명이 확진된 것이다. 나머지 1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조사중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대전 확진자의 지인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5162명(입원 150, 퇴원 4995, 사망 17)으로 늘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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