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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가속화’…장애인 체육복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8 13:38

수정 2021.06.28 13:38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제공=동두천시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장애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두천시는 건축설계 및 사전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며, 준공은 내년 12월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지역균형 발전사업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 상패동 일원에 건축연면적 42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체육관(농구, 배드민턴), 체력단련실, 수중치료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이종호 투자개발과장은 28일 “반다비체육센터가 준공되면,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등 장애인 체육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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