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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이주환-송재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30 17:07

수정 2021.06.30 17:07

게임빌 게임기획실장, 컴투스 제작본부장 역임
[파이낸셜뉴스] 컴투스는 이주환 전무이사(사진)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송재준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컴투스 이주환 신임 대표. 컴투스 제공
컴투스 이주환 신임 대표. 컴투스 제공

게임빌 게임기획실장과 컴투스 제작본부장을 역임한 이 대표는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한다. 송 대표는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와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 신규 사업 추진을 맡는다.


컴투스 측은 “두 대표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 전역에서 인정받는 게임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하는 지적재산권(IP) 밸류 체인을 더 크게 확장하는 등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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