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셰프의 여름철 코스요리 등장
7월 한달간 ‘이색 칵테일’ 프로모션도
7월 한달간 ‘이색 칵테일’ 프로모션도
싱싱한 제철 식재료와 마스터 셰프의 멋진 솜씨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미식의 향연은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기를 더해준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고메 앳 더 파크'를 9월 5일까지 선보인다. 선호하는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 중 선택해 방문해 보자.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완두콩 수프, 랍스터 비스큐 스파게티, 메인 요리로 양 등심 구이, 그릴에 구운 한우 채끝 등심 탈리아타 스테이크, 부드러운 연어구이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호텔 최고층에 반짝이는 도심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더 라운지'는 5코스의 모던한식 '더 팔레트-정원'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국내 최고 스시야 '스시조'에서 품격 있는 일식 조찬을 즐길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1월 선보인 이후 미식가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모션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현지 셰프의 이탈리아 코스 요리부터 동·서양 대표 별미 보양식, 트로피컬 디저트까지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미식 세계 일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라스칼라'는 에메랄드빛 이탈리아의 여름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어 미드서머 나잇츠 드림'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디너 코스로 준비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수비드 농어, 농어와 문어 세비체와 캐비어 등 이탈리아 특유의 건강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셰프가 만든 프리미엄 치킨과 수제맥주를 집에서 즐길 수도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 여름 투고(To-go) 상품으로 홈메이드 프리미엄 치킨을 선보인다. 여름철 이색 보양식으로도 좋고, 야외 피크닉을 갈 때 또는 홈파티를 준비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그런가 하면, 이색적인 칵테일 한 잔으로 여름 밤을 만끽할 수도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29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M29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 주류 브랜드와 협업해 7월 한달간 게스트 바텐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창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헤드 바텐더가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와 프랑스 보르도산 최고급 화이트 와인 베이스의 아페르티프(식전주) 릴레를 활용한 유니크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알록달록 상큼한 여름 한정 트로피칼 서머 칵테일 4종을 내놨다. 갤러리의 거대한 통유리창 너머 보이는 드넓은 푸른 하늘과 탁 트인 시티뷰를 즐기며 마시는 서머 칵테일은 여름의 열기와 끈적임도 단번에 날려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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