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무궁화호 탈선사고로 KTX 등 연쇄지연 불가피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3 09:18

수정 2021.07.03 09:18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사진=뉴스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2일 서울역 회송 무궁화호 열차의 탈선 사고로 3일 KTX 등 열차 운행의 연쇄지연이 불가피해졌다. 복구작업은 완료됐지만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58분 무궁화호 발전차 궤도이탈 사고가 3일 오전 6시30분 복구작업이 완료돼 모든 열차의 운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탈선 사고 여파로 운행 차질을 빚으면서 이날 연쇄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오전 5시5분 서울역 출발 예정이던 KTX 열차가 1시간 이상 지연 출발했다.


코레일은 예매 고객들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열차 지연 등의 사실을 안내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