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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행정분야 기간제근로자 1321명 채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4 21:43

수정 2021.07.04 21:43

올해 7~12월 8개 사업 117억원 투입
제주시 애월읍 새마을부녀회가 본격 피서철을 맞아 곽지해수욕장 주변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08.03/fnDB
제주시 애월읍 새마을부녀회가 본격 피서철을 맞아 곽지해수욕장 주변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08.03/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7∼12월) 청소행정 분야 기간제근로자 1321명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총 117억원을 들여 청소행정 분야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 보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 ▷36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주말대체 인력 186명 ▷가로환경정비인력 127명 ▷청소행정 기동반 30명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190명 ▷음식물류 폐기물 주말 수집운반 인력 56명 ▷읍·면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인력 10명이다.


정윤택 시 생활환경과장은 “기간제근로자 대상의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함께 근무 준수사항을 지도·점검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배출 환경 조성과 생활환경 개선, 아울러 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 창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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