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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사회 기술봉사단, 경설모와 협력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5 14:39

수정 2021.07.05 14:39

[파이낸셜뉴스] 한국기술사회 기술봉사단 위원들과 경설모(경기지역설비모임)회원들이 신촌 소재 소아암NGO한빛에서 운영하는 사랑하우스와 한빛하우스 건물 내외부 방역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술사회와 경설모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지역의 봉사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이 첫번째 활동이다.

소아암NGO한빛에서 운영하는 두 곳의 하우스는 전국의 소아암 환아와 중앙 아시아에서 소아암 치료를 받기 위해 온 소아암 환아들이 신촌세브란스 소아암 병동에 통원 치료시 임시로 묵는 숙소다.

한국기술사회에서는 이번 행사에 코로나 19로 면역력이 극히 낮은 소아암 환아들이 통원 치료시 사용할 황사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기술사회는 2019년부터 소아암NGO한빛에 각종 봉사활동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2020년 5월 12일 양 기관 협약식을 맺어 소아암 환아들과 부모 및 관계자의 건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6차례 무료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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