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주LH지키기운동본부·LH노조, "LH개혁 위해 노력하자"

뉴시스

입력 2021.07.05 16:21

수정 2021.07.05 17:02

[진주=뉴시스] 경남진주혁신도시지키기 운동본부-LH 노조 만남.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진주혁신도시지키기 운동본부-LH 노조 만남.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혁신도시지키기(LH) 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이영춘·윤현중 공동대표)는 5일 LH 본사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LH노조(이광조·장창우 공동위원장)와 만나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노조 천막에서 만난 양 공동대표 4명은 LH사태의 근본 원인과 해결책에 공감하고 향후 조직개편 등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공유하고 끝까지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국민청원, 궐기대회, 성명서 발표, 토론회, 가두캠페인, 각종 홍보, 상경집회 및 1인 릴레이 시위 등을 이어가고 해당 조직개편안이 확정될 때까지 같이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LH는 오는 8일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참여해 2차 집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