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고 코로나19로 가속화된 구조적 변화에서 수혜를 받는 아시아 지역의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빠르게 증가하는 중산층 △유비쿼터스 기술 △미·중 관계 변화로 촉발된 공급망 다각화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지속가능성 트렌드 등 아시아 지역의 성장 기업에 주목한다.
펀드의 운용을 총괄하는 수하이 림 베어링 아시아 주식 대표는 "아시아 주식은 기업의 적정 가격이 시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실적 개선과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낮은 글로벌 투자자 비중,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 등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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