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중장년층을 위한 간행물 '전성기'를 '전성기 매거진:웰에이징 시리즈'로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014년 5월부터 올 4월까지 매달 50+세대의 건강한 문화와 인생 2라운드를 위한 매거진 '전성기'를 발간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전성기 매거진:웰에이징 시리즈'는 인생 2라운드를 맞은 중장년층이 '나'를 찾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재구성했다. 기존 '전성기' 매거진에서 소개한 1100여명의 인터뷰를 '어떻게 잘 나이들 것인가'란 큰 틀에서 4개 시리즈로 엮어 4회 발행한다.
시리즈별 세부 주제는 △이제는 나답게 살아도 괜찮을까 △어떻게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영원한 현역이 되려면 △공부, 지금도 늦지 않았을까 등이다.
개편 후 첫 시리즈인 '이제는 나답게 살아도 괜찮을까'는 인생 2라운드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에서 시작, 관련 내용들로 꾸며졌다. 매거진에는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와 소설가 김홍신, 가수 남궁옥분, 시인 김용택 등 50인이 이야기하는 '나다운 삶'을 담았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전성기 활동가'들도 인터뷰, 캘리그래피, 내레이션 등 제작에 참여했다. 책 읽기가 어려운 구독 취약계층을 위한 내레이션북도 제작해 유튜브 '전성기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매거진은 인터넷 서점과 전자책(E-book)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김선경 사무총장은 "50+세대의 인생 화두는 잘 나이 드는 것"이라며 "건강하고 의미 있는 나이 듦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이번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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